완주군의회, 탄소중립 의원연구단체 착수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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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완주군의회가 '탄소중립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용역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취지에서 전날 열린 보고회엔 서남용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공무원, 연구 용역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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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완주군의회가 '탄소중립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용역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취지에서 전날 열린 보고회엔 서남용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공무원, 연구 용역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사례연구와 적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엔 봉동교 천변 인근에서 만경강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했다.
심부건 군의회 연구단체 대표 의원은 "최근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상기후 현상에 대한 소식에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더 강요받고 있다"며 "기후 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하는 군민들에게 쉽고 명확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며 이번 연구가 그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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