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선임 속도 내는 한화, 김경문 감독과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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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가 새 사령탑 선임을 위해 김경문 전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과 감독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손혁(50) 한화 단장은 오늘(31일) "김경문 감독과 최근 면접을 봤고, 아직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2008년에 열린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한국 야구대표팀을 이끌고 9전 전승으로 기적과도 같은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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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가 새 사령탑 선임을 위해 김경문 전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과 감독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손혁(50) 한화 단장은 오늘(31일) "김경문 감독과 최근 면접을 봤고, 아직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손 단장은 "공백이 길지 않도록 (후보 중 한 명인 김경문 감독을 포함한) 감독 선임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감독은 현재 야인으로 있는 KBO리그 전직 감독 가운데 가장 풍부한 경험을 지녔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2004년 두산 베어스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한 김 전 감독은 2018년 NC 다이노스에서 지휘봉을 내려놓기까지 통산 1천700경기에서 896승을 거둔 명장입니다.
한국시리즈 우승 경험은 없지만, 특유의 지도력을 앞세워 두산과 NC를 매년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강팀으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2008년에 열린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한국 야구대표팀을 이끌고 9전 전승으로 기적과도 같은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그러나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4위로 대회를 마쳐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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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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