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골든아워’”…‘위트만점’ 에이티즈의 ‘워크’ [MK★컴백]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4. 5. 3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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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찬란하게 빛날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새로운 시리즈의 막을 올렸다.

에이티즈는 31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을 발매했다.

지난 앨범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에 돌아온 에이티즈는 이번 신보를 통해 에이티즈가 만들어 나갈, 그리고 앞으로 펼쳐낼 빛나는 순간을 담은 '골든 아워' 시리즈의 첫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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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찬란하게 빛날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새로운 시리즈의 막을 올렸다.

에이티즈는 31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을 발매했다.

지난 앨범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에 돌아온 에이티즈는 이번 신보를 통해 에이티즈가 만들어 나갈, 그리고 앞으로 펼쳐낼 빛나는 순간을 담은 ‘골든 아워’ 시리즈의 첫 장을 열었다.

에이티즈가 31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을 발매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에이티즈는 “이번 앨범에 에이티즈만의 색깔을 많이 담아냈다. 이번 앨범을 통해 꿈을 현실로 이뤄가는 과정을 담았다. 앞으로 만들어 나갈 ‘골든 아워’에 대해 이야기해봤다”라고 소개했다.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에이티즈만의 색깔과 정체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킬 에이티즈는 타이틀곡 ‘워크’를 통해 끝없는 노력과 도전을 멈추지 않고 앞을 향해 나아가는 에이티즈 모습을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타이틀곡 ‘워크’는 그루비한 사운드에 힙한 곡으로, 중독적인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특히 에이티즈가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모습을 위트있게 녹여낸 가사가 돋보인다.

그동안 다양한 언어를 가사를 통해 표현해왔던 에이티즈는 이번 ‘워크’를 통해서는 스페인어 가사를 사용해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에이티즈는 “이번 타이틀곡 가사에 스페인어가 많이 들어가 있다. 뭔가 의도했다기보다 저희 음악이나 가창을 하거나 무대를 할 때 발음들이나 의미들이 곡과 잘 와닿지 않나 해서 차용해 사용한 것 같다. 기존에 발매한 곡들에도 다양한 국가 언어들이 들어가 있다. 각 곡에 어울리는, 의미가 맞는다 생각되면 거침없이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언어들이 에이티즈 곡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소화가 되나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 앨범마다 새로운 비주얼과 신선한 콘셉트로 호평을 받는 에이티즈는 ‘워크’를 통해서도 색다른 퍼포먼스를 꾀했다.

에이티즈가 31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을 발매했다. 사진=KQ
특히 이번엔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 등 세계적 아티스트의 댄서이자 유명 안무가인 제이 블레이즈(J BLAZE)와 함께 작업해 기대를 모은 바 있는데, 이들은 그루비한 사운드에 어우러지는 감각적인 안무로 에이티즈만의 위트를 보여준다.

뮤직비디오 역시 에이티즈의 위트가 가득 담겼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워크’ 뮤직비디오는 이국적인 영상미를 담고 있어 볼거리가 가득하다. 멤버들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 또한 세계적인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감독과 오랜 기간 작업한 미술 감독이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에이티즈는 “이번 앨범 포인트라고 하면 새로운 시리즈이다 보니 에이티즈의 변화, 그리고 에이티즈의 새로운 모습이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사실 저희가 준비한 앨범은 코첼라 이전에 어느 정도 준비를 하고 뮤직비디오도 미국에서 코첼라 직전에 촬영을 했다. 미리 준비가 된 앨범이어서 확실히 하고 싶었던 걸 많이 담아냈다. 앨범명이 ‘골든 아워’인 만큼 어떻게 담아낼까하면서 많은 변화가 가져왔으니 그걸 중점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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