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민간 안전요원 235명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시가 여름철 해수욕장와 연안해역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민간 안전요원 23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시는 면접과 체력 시험을 거쳐 민간 안전요원을 선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수욕장 등에 배치할 계획이다.
정성인 제주시 해양수산과장은 "우수한 민간 안전요원 채용을 통해 해수욕장 및 물놀이 구역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시가 여름철 해수욕장와 연안해역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민간 안전요원 23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분야별 모집 인원은 안전요원 184명, 보트 요원 35명, 보건 요원 16명이다. 18세 이상 해당 자격증을 보유한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월 3~13일이다. 제출 서류를 지참해 제주시 해양수산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는 면접과 체력 시험을 거쳐 민간 안전요원을 선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수욕장 등에 배치할 계획이다.
요원들은 순찰과 안전관리, 인명구조 등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 등 업무를 수행한다.
모집 구역은 협재, 금능, 곽지, 김녕, 월정, 함덕, 삼양, 이호 등 8개 해수욕장과 한담, 평대, 세화, 하도, 동김녕항, 행원, 신흥, 판포, 모진이, 하고수동, 서빈백사 등 11개 연안해역 물놀이 구역이다.
올해는 협재, 금능, 곽지, 함덕, 이호 등 5곳의 해수욕장이 6월 24일 조기 개장한다. 그 외 해수욕장은 7월 1일 일제히 개장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성인 제주시 해양수산과장은 "우수한 민간 안전요원 채용을 통해 해수욕장 및 물놀이 구역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