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행복교육지구→온마을배움터'로 변경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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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행복교육지구'가 지역경계를 넘어 '온마을배움터'로 확장된다.
행복교육지구는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을 제공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의 공동 교육사업이다.
충북교육청은 '충청북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31일 입법예고 했다.
'마을교육공동체'와 '행복교육지구'는 '온마을배움터'로, '마을교육공동체지원센터'는 '온마을배움터지원센터'로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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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행복교육지구'가 지역경계를 넘어 '온마을배움터'로 확장된다.
행복교육지구는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을 제공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의 공동 교육사업이다.
충북교육청은 '충청북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31일 입법예고 했다.
입법예고안을 보면 도교육청은 시·군 간 협의로 지역 배움터를 상호 개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교육생태계 조성 주체도 기존의 학교, 마을, 지역사회, 지방자치단체에 대학과 기업까지 확대해 다양화 한다.
'마을교육공동체'와 '행복교육지구'는 '온마을배움터'로, '마을교육공동체지원센터'는 '온마을배움터지원센터'로 변경한다.
조례명도 '충청북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서 '충청북도 온마을배움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로 바꾼다.
도교육청은 입법예고 기간 제출된 의견을 검토해 오는 7월 열리는 충북도의회에 조례 전부개정 최종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입법 예고에 앞서 지난 2월부터 4월 말까지 지방자치단체장, 지역교육지원청 관련 부서 등과 간담회를 열어 조례 개정에 필요한 의견을 수렴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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