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대학생 생활자금 지원사업 '큰 호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순창군이 민선 8기 최영일 군수의 공약사업인'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2024년 상반기분 8억 6000만원을 지역 출신 대학생 474명에게 지급했다.
순창군의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은 올해로 시행 2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장학금 수혜 여부와 상관없이 관내 학생들에게 1년에 최대 200만원씩 상하반기 2회에 걸쳐 1년에 400만원, 4년간 총 1600만원을 지급함으로써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매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순창군이 민선 8기 최영일 군수의 공약사업인‘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2024년 상반기분 8억 6000만원을 지역 출신 대학생 474명에게 지급했다.
순창군의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은 올해로 시행 2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장학금 수혜 여부와 상관없이 관내 학생들에게 1년에 최대 200만원씩 상하반기 2회에 걸쳐 1년에 400만원, 4년간 총 1600만원을 지급함으로써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매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순창 출신 대학생들에게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순창군에서 순창군옥천장학회에 출연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순창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들에게 파격적으로 현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2년째 대학생 생활지원금을 지원받은 학부모 서금옥 씨는“첫째에 이어 둘째까지 대학에 보내면서 생활비와 주거비가 부담이 컸는데, 군에서 대학생 생활지원금을 지원해 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고려대 약학과에 재학 중인 강성호 학생은“순창에서 학교와 옥천인재숙에서 공부하면서 다양한 혜택을 받았고, 대학에 진학해서는 생활지원금도 지원받고 있다”며“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 순창을 빛내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이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 아동행복 수당 등 보편적 복지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정책을 통해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오는 6월 14일까지 상반기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을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가로 신청 받을 계획이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法 "최태원, 재산 1조3800억원 지급" 판결에 SK그룹 '초비상'
- "맘스터치는 더이상 골목 2층 햄버거집이 아니다"
- '자켓만 입었나?'…한효주, 실로 살짝 봉합한 은근 섹시룩 [엔터포커싱]
- [고분양가의 습격] ④ 더 좋아지고 편리해지니…"더 비싸졌다"
- [종합] 삼성전자 노조, 사상 첫 파업…"내달 7일 단체 연차 사용"
- 강형욱 부부 "아들 험담, 남직원엔 냄새·한남·소추 조롱" 못참아
- [단독]은행 ELS 가입자격 제한 추진
- '삼성 50년 절친' 코닝…반 홀 총괄사장 "韓서 반도체 유리기판 생산 추진"
- 소득 2억 부부도 신생아 특례 대출…시장엔 '찻잔 속 태풍'
- 전력기기 '빅3' 성장 가도…신재생에너지 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