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충북교육청 '교직원 건강지킴이' 몸활동 등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31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린 ‘건강지킴이 함께해요’ 프로그램에 참석해 본청 직원들과 몸 활동을 했다.

건강지킴이는 학교 현장 산업재해를 방지하고 건강한 일터를 제공하기 위해 물리치료사가 직접 도내 49개교를 찾아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운동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청 직원 대상 프로그램은 6월 말까지 5차례 운영된다.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직원들이 거북목, 손목터널 증후군, 허리통증 등을 줄이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진행된다.

◇충북교육청 초등교육 교원 연수

충북도교육청은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오송H호텔에서 ‘초등교육 과정 단계형 교원 연수 기본과정’을 운영한다.

초등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교원의 교육과정 문해력 신장과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 초등 교육과정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기본(15시간), 심화(30시간), 전문가 과정(30시간)으로 나뉜다.

기본과정은 특강(미래교육, 교육과정으로 말하다)과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의 이해, 개념 기반 교육과정의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 문해력 키우기, 학교 자율시간으로 만드는 교사 교육과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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