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권 대격돌' 포항 만나는 김천상무···11경기 무패 기록 도전까지

석원 2024. 5. 3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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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권 경쟁을 이어가는 김천상무가 리그 1위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홈에서 맞대결을 벌입니다.

6월 1일 저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포항과의 16라운드에서 김천은 11경기 무패행진과 선두 탈환을 동시에 노립니다.

10경기째 무패를 이어가고 있지만, 무승부가 쌓이며 승점 27점으로 3위에 자리한 김천은 포항과의 승점 차이가 2점에 불과해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선두 도약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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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권 경쟁을 이어가는 김천상무가 리그 1위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홈에서 맞대결을 벌입니다.

6월 1일 저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포항과의 16라운드에서 김천은 11경기 무패행진과 선두 탈환을 동시에 노립니다.

10경기째 무패를 이어가고 있지만, 무승부가 쌓이며 승점 27점으로 3위에 자리한 김천은 포항과의 승점 차이가 2점에 불과해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선두 도약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상대 포항은 이번 시즌 개막전 패배 이후, 무려 11경기 동안 무패를 이어가며 시즌 최다 연속 기록을 쓴 가운데 김천이 이번 라운드에서 무승부 이상을 거두면 타이기록도 달성합니다.


김천은 주장 김현욱을 시작으로 공격의 핵심 정치인과 김태현, 이중민, 박민규, 김준홍, 이영준 등 7기 선수들이 포항전을 끝으로 전역을 앞둔 만큼 주축으로 활약한 선수들의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10경기 무패 기간 4승 6무를 기록한 부분에 대해 정정용 감독 역시 '무패지만, 승리가 없는 점은 타격이다'라는 아쉬움을 보인 가운데 이번 라운드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과 선두권 경쟁에서 우위를 노리고 있습니다.

선두 포항과의 승점 6점짜리 홈 맞대결을 펼친 뒤 A매치 휴식기 기간 2주간 팀을 정비하는 김천은 6월 15일 광주 원정으로 다시 리그에 돌입합니다.
(사진 제공-김천상무프로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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