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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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다음달부터 울산지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사업장 근로자 보호와 안전보건관리 업무 효율화를 위해 구축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이 안전보건관리 업무에 효율성을 더하고 중대재해 예방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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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다음달부터 울산지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사업장 근로자 보호와 안전보건관리 업무 효율화를 위해 구축됐다.
기존에는 문서로 보관해 놓던 자료를 해당 시스템상에 전산으로 입력해 관리하게 된다.
현업 사업장은 물론 도급·용역·위탁사업과 수급인 안전보건관리 사항을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어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 기기로도 이용이 가능해 안전점검 활동시 사무실과 현장을 가리지 않고 안전보건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또 클라우드 방식이 적용돼 안전보건관리 활동 및 자료의 효율적인 관리도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이 안전보건관리 업무에 효율성을 더하고 중대재해 예방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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