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혁신 성장 펀드' 위탁 운용사 9곳 선정…경쟁률 '2.1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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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과 신한자산운용, 한국성장금융은 올해 '혁신 성장 펀드' 1차 자펀드 위탁 운용사 선정 결과 총 9개 운용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들은 연내 2조30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하고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산업은행 측은 "이번 환경(1차), 인공지능(AI·2차) 분야에 대한 운용사 선정을 통해 국가 신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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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산업은행과 신한자산운용, 한국성장금융은 올해 ‘혁신 성장 펀드’ 1차 자펀드 위탁 운용사 선정 결과 총 9개 운용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쟁률은 2.1대 1이었다. 지원 분야별로는 혁신 산업 펀드 소형 분야 3개사, 중형 분야 2개사, 대형 분야 2개와 성장 지원 펀드 대형 분야 2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운용사들은 연내 2조30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하고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올해 이 펀드를 통해 혁신 산업 분야 영위 중견·중소기업의 성장과 함께 유니콘 기업의 탄생을 촉진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은행 측은 “이번 환경(1차), 인공지능(AI·2차) 분야에 대한 운용사 선정을 통해 국가 신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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