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투자자보호기구 워킹그룹 본격 참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8일 프랑스 니스에서 개최된 투자자보호기구(ICS) 워킹그룹 회의에 참석해 해외 주요 기구와 투자자 보호제도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등 정식 회원으로 활동을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예보는 해외 사례 연구와 벤치마킹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해외 주요국 투자자보호기구와 교류를 강화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보는 1998년 증권투자자보호기금이 통합예보기금으로 편입된 이래 투자자 예탁금을 보호해왔다. 그 일환으로 예보는 해외 사례 연구와 벤치마킹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해외 주요국 투자자보호기구와 교류를 강화 중이다.
예보는 이번 회의에서 캐나다, 미국, 영국 투자자보호 기구를 연이어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유재훈 예보 사장은 30일 열린 유럽예금보험기구포럼(EFDI) 총회에 초청 연사로 참석해 ‘지정학적 불안 요인에 대한 예금보험기구의 대응’을 주제로 발표하기도 했다.
예보는 “향후 자본시장에서의 금융 계약자 보호 강화를 위해 ICS 워킹그룹 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한국 상호금융권 예보기구의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 참여를 지원하는 등 통합 예보기구로서 국제 사회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서울지하철 요금 150원 추가 인상 '7월→10월' 미뤄질듯
- 뮤지컬 여배우 "XX끼야" 폭언…술 취해 경찰 뺨 때리고 시민 폭행
- 여대생은 죽었는데…22년째 ‘거리 활보’하는 살인범[그해 오늘]
- 세기의 이혼들, 재산분할에도 경영권은 방어했다…최태원 회장은?
- “악어 입속에 아내가”…60대 실종 여성 시신 추정
- ‘음주 뺑소니’ 김호중, 사고 22일 만에 송치…“죄송, 끝나고 말씀드릴 것”
- 손흥민이 만든 패션브랜드, 첫 플래그십 스토어는 어디서?[누구템]
- 마이애미 고우석, 이적 한 달도 안 돼 방출 대기 조처
- 트럼프 '입막음 돈' 유죄…징역형 받아도 취임 가능할까
- 초등생 얼굴 '담배빵'에 강제흡연까지…집단폭행한 10대들 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