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책임교육학년제’ 안착 논의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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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교육 현장에 책임교육학년제가 안착할 수 있도록 직접 학부모와 교원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교육부는 이 부총리가 31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책임교육학년제 지원을 주제로 제29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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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중1 체계적 학습 지원 방안 논의
교육부는 이 부총리가 31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책임교육학년제 지원을 주제로 제29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 자리에는 이 부총리 외에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와 대상 아이들의 학부모, 시도교육청 업무담당자 등도 참석한다.
책임교육학년제는 교과 학습이 시작되는 초3과 중등교육이 시작되는 중1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소규모 교과 보충 프로그램, 방학 기간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체계적인 학습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2024학년도부터 도입된 책임교육학년제가 어느덧 첫 학기 막바지로 다가가고 있는 시점이 됐기에 그동안 책임교육학년제에 대해 교원과 학부모가 느낀 점, 의견 등을 수렴하고 효과적인 현장 안착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번 함께차담회가 마련됐다.
이 부총리는 “책임교육학년인 초3, 중1은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에 결정적 시기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집중 지원이 필요하다”며 “책임교육학년제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정확한 학력 진단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이 실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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