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항’ 조코비치… 프랑스오픈 3회전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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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프랑스오픈(총상금 5350만 유로) 단식 32강에 안착했다.
조코비치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회전에서 63위 로베르토 카르바예스 바에나(스페인)를 3-0(6-4, 6-1, 6-2)으로 따돌렸다.
조코비치는 여자 단식의 마거릿 코트(은퇴·호주)와 함께 24회 우승으로 공동 1위다.
조코비치는 1회전에선 142위 피에르위그 에르베르(프랑스)를 3-0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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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무실세트 기뻐”
권순우, 코르다에 1-3패 탈락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프랑스오픈(총상금 5350만 유로) 단식 32강에 안착했다.
조코비치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회전에서 63위 로베르토 카르바예스 바에나(스페인)를 3-0(6-4, 6-1, 6-2)으로 따돌렸다. 조코비치는 30위 로렌초 무세티(이탈리아)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조코비치가 지난해에 이어 프랑스오픈 2연패를 이루면 남녀 통틀어 사상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단식 25회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조코비치는 여자 단식의 마거릿 코트(은퇴·호주)와 함께 24회 우승으로 공동 1위다. 조코비치는 2회전 직후 “2경기 연속 무실세트 승리를 거둬 기쁘다”면서 “메이저대회 우승은 영원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조코비치는 1회전에선 142위 피에르위그 에르베르(프랑스)를 3-0으로 꺾었다.
권순우는 2회전에서 탈락했다. 494위인 권순우는 28위 서배스천 코르다(미국)에 1-3(4-6, 4-6, 6-1, 3-6)으로 패했다. 코르다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의 동생이다. 권순우는 그러나 1회전 승리로 세계랭킹을 360위권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여자단식에선 2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83위 우치지마 모유카(일본)에 2-0(6-2, 6-2)의 완승을 거두고 3회전에 진출했다. 사발렌카는 지난 1월 호주오픈에 이어 메이저대회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준호 선임기자 jh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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