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 내달 4일 임의공급 청약 진행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5. 3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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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오는 6월 4일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의 임의 공급을 진행한다.

3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2층, 4개동 전용 84~110㎡ 총 656가구 중 이번 임의공급물량은 45가구다.

의정부 경전철 동오역 역세권 입지에 입주 직후 개통하는 GTX C노선(2028년 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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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110㎡ 총 656가구 중
잔여 물량 45가구 공급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적용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 투시도 [사진 =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오는 6월 4일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의 임의 공급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과 계약 체결일은 각각 10일, 12일이다.

3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2층, 4개동 전용 84~110㎡ 총 656가구 중 이번 임의공급물량은 45가구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의정부 경전철 동오역 역세권 입지에 입주 직후 개통하는 GTX C노선(2028년 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GTX C노선(예정)은 경기 양주시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14개 정거장을 지나는 총 86.46km 길이의 노선이다. 개통 시 의정부역에서 강남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거주 지역과 주택 소유 여부, 청약 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에 나설 수 있다. 본인과 세대원 중 공고일 현재 재당첨 제한 기간 내에 있더라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중도금 60%, 잔금 35%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11월 16일부터 분양권 전매도 할 수 있다.

단지에는 경기 의정부시 최초로 입주민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커뮤니티시설 예약과 하이엔드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정식 딜리버 서비스를 시작으로, 홈케어, 세무상담, 세탁, 카셰어링, 문화강좌, 마켓, 택배 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가 예정돼 있다.

자녀 학습 공간을 위한 인테리어 제안과 업체 연결, 항공편 예약, 생활 편의, 비즈니스 지원, 여행·문화 예약 서비스 등 전담팀의 맞춤형 비서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본 케어(24시간, 365일 건강상담·상급병원 진료예약, 건강 정보 제공 등)와 질환 케어 등 입주민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단지는 일대에서 보기 드문 최고 42층 고층과 개방감을 높인 단지 배치 설계가 적용됐다. 일부 가구에서는 부용천과 천보산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넉넉한 주차 공간(가구당 1.45대)과 택배 차량 진입이 가능한 지하 1층, 친환경 그린 시스템, 보안·안전 시스템, 스마트 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 시스템도 적용된다.

모든 가구에는 현관창고와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전용 108㎡ 이상 타입에는 카운터형 세면대와 샤워부스, 욕조가 구성된 안방 욕실 공간이 조성된다. 전용 110㎡에는 서재·취미 공간 등 수요자의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이 설치될 예정이다.

발코니 확장 시에는 거실아트월 대형 타일과 전동 빨래건조대, 시스템 에어컨(84㎡ 2대, 108·110㎡ 3대)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사업지 인근에 신세계백화점과 홈플러스, 의정부성모병원, 을지대학교병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동오초·금오중 등 교육시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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