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13번째 필모톡 주인공 ‘여진구’

2024. 5. 3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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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관객과 배우의 만남 '필모톡:여진구'를 6월 14일 서울 마포구 홍대 T팩토리에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은 지난해 6월부터 '필모그래피 토크쇼'라는 콘셉트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필모톡' 행사를 매월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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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홍대T팩토리 개최
누적 신청 고객 1만5000명
SK브로드밴드는 관객과 배우의 만남 ‘필모톡:여진구’를 6월 14일 홍대 T팩토리에서 진행한다. [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는 관객과 배우의 만남 ‘필모톡:여진구’를 6월 14일 서울 마포구 홍대 T팩토리에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은 지난해 6월부터 ‘필모그래피 토크쇼’라는 콘셉트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필모톡’ 행사를 매월 선보이고 있다. 필모톡은 영화를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토크 콘서트로, 수어 통역과 영상 자막이 함께 제공된다.

지난 1년간 ‘필모톡’을 통해 류준열·한지민·김남길·조우진·한효주·류승룡·정우성·이제훈·이동휘·한예리·김무열·임윤아가 관객을 만났다.

13번째 주인공 여진구는 영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1987’, ‘동감’과 드라마 ‘호텔 델루나’, ‘괴물’ 등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데뷔 이래 첫 악역에 도전한 영화 ‘하이재킹’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필모톡은 영화 ‘하이재킹’의 클립 영상을 선공개하며 여진구가 해당 장면에 대해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여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필모톡은 지금까지 신청 고객만 1만5000명에 달하는 등 영화와 드라마 마니아 사이에서 입소문을 통해 날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배우 주변을 직접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행사 대본을 구성한 점도 주목을 끈다.

박참솔 SK브로드밴드 플랫폼담당은 “필모톡에 오면 단순한 영화 홍보나 사생활 인터뷰에서 벗어나 작품에 대한 배우의 가치관, 생각 등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은 뒷얘기들을 만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박세정 기자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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