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학세권 대단지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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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기 자녀를 키우는 3040세대가 부동산시장의 주역으로 부상하면서 어린 자녀를 안심하고 통학시킬 수 있는 교육환경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초중고가 밀집한 12년 학세권 아파트는 자녀의 학교통학 문제로 시기마다 이사를 가야할 필요가 없다는 것 또한 장점으로 꼽히면서 실거주를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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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기 자녀를 키우는 3040세대가 부동산시장의 주역으로 부상하면서 어린 자녀를 안심하고 통학시킬 수 있는 교육환경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3040세대가 선호하는 입지 조건 중 하나는 단연 학교다. 특히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모두 도보권에 위치한 12년 초중고 학세권이라면 입지 1순위로 꼽는다. 집과 학교가 근접하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보로 통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위 유해시설이 들어서지 않아 보다 적합한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초중고가 밀집한 12년 학세권 아파트는 자녀의 학교통학 문제로 시기마다 이사를 가야할 필요가 없다는 것 또한 장점으로 꼽히면서 실거주를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자녀 입장에서도 초등학교 친구와 고등학교까지 12년을 함께할 수 있으니 정서적으로도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서한은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지하 2층, 지상 25층 11개동 총 1138세대 규모의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 분양을 앞두고 있다.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은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부터 민세초(개교예정), 민세중, 송탄고(개교예정)까지 초중고 3개 학교가 나란히 있어 12년 안심통학이 가능하다.
학교 뿐 아니라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인접한 삼세권 프리미엄 직접수혜단지로 송탄일반산업단지, 장당일반산업단지, 현재 조성중인 평택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와도 가깝다. 인근에 4만7000여㎡ 규모의 평택시 신청사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카이스트 평택캠퍼스가 2026년 개교 예정이며 아주대 평택병원도 2030년 개원을 앞두고 있다. 코스트코도 2025년 들어선다.
고덕 서한이다음 그레이튼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로 분양가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분양가도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는 전세대 전용면적 84㎡A·B·C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는데 전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판상형 4베이(일부세대 제외)로 설계했다. 현관과 주방의 팬트리 등으로 수납공간을 넉넉히 두었으며 84㎡B타입의 경우 방을 4개로 배치해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조경사업팀과의 협업으로 단지 내 중앙광장 등 조경 조성에 집중했고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동간거리를 넓게 설계했다고 한다.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골프, 피트니스 등 다채로운 문화와 멤버십을 누리는 차별화된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단지내에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오는 7일 오픈하며 6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청약, 12일 2순위 청약하며 1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분양관계자는 “평택에서도 고덕인가 아닌가로 양극화현상을 보이는 가운데 단지 앞 초중고를 도보로 누릴 수 있어 고덕 최고의 입지”라면서 “직주근접에 다양한 미래비전, 분양가상한제까지 누릴 수 있는 대단지로 평택지역 뿐만아니라 인근 도시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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