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김도훈호, 중국전 전석 매진...싱가포르 원정도 '매진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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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이 아시아를 뜨겁게 달구기 시작했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국축구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C조 중국과 홈 경기 6만여 입장권이 전석 매진됐다.
지난 3월 황선홍 임시 감독에 이어 김도훈 감독이 6월 한시적으로 2경기의 임시 지휘봉을 잡은 한국축구대표팀은 오는 6월 6일 오후 10시 싱가포르 더 내셔널스타디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C조 원정 5차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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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대한축구협회, 11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C조 중국전 입장권 매진 발표
[더팩트 | 박순규 기자] 다시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이 아시아를 뜨겁게 달구기 시작했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국축구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C조 중국과 홈 경기 6만여 입장권이 전석 매진됐다. 오는 6일 열리는 싱가포르 원정경기 입장권도 전석 매진 사례 간판을 내걸었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오는 6월 11일 화요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중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예선 C조 6차전 홈 경기 티켓을 29일부터 PlayKFA(링크예정) 등을 통해 판매한 지 이틀 만에 6만여 전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8일 싱가포르축구협회는 한국과 싱가포르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홈경기 입장권 5만장이 조기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중국전 예매 티켓 가운데 취소분은 PlayKFA와 서울월드컵경기장 현장 매표소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취소 티켓이 없을 경우엔 별도 티켓 구입은 불가능하다. 휠체어석은 현장판매를 원칙으로 하며,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복지카드와 휠체어 확인 후 판매한다.
이번 경기에는 특별히 경기당일 종이 티켓 교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그동안 PLAYKFA에서 구매한 입장권은 모바일티켓으로만 입장이 가능했지만, 이번 경기에는 경기 전 현장에서 종이티켓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지류 티켓에는 축구국가대표팀의 새로운 마스코트인 '백호&프렌즈‘의 디자인이 삽입된다.
지난 3월 황선홍 임시 감독에 이어 김도훈 감독이 6월 한시적으로 2경기의 임시 지휘봉을 잡은 한국축구대표팀은 오는 6월 6일 오후 10시 싱가포르 더 내셔널스타디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C조 원정 5차전을 펼친다. 중국과 홈 6차전은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한국은 지난해 싱가포르와 홈 경기에서 5-0, 중국과 원정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현재 3승1무로 C조 1위를 달리고 있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은 별다른 소집훈련 없이 오는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모여 싱가포르로 이동한다. 일부 해외리그 선수는 싱가포르 현지로 합류한다. 6일 경기를 마친 선수단은 다음 날인 7일 오후 귀국, 중국전에 대비한다.
skp200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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