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다이로 들어와” 민희진 또 기자회견…하이브, 4%대 하락 [특징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브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 해임에 제동이 걸린 데 이어 민 대표가 이날 오후 서울 시내에서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보인다.
민 대표 측 관계자는 그가 이날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취재진을 만나 직접 입장을 밝힌다고 말했다.
민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날 오전 열린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와 관련한 입장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1일 하이브는 오전 11시 10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9400원(4.61%) 하락한 19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민 대표 측 관계자는 그가 이날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취재진을 만나 직접 입장을 밝힌다고 말했다.
민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날 오전 열린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와 관련한 입장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달 25일 첫 기자회견 이후 36일 만이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전날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하이브는 앞서 민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계획을 세웠다고 보고 감사에 착수했다.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또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민 대표를 비롯한 민 대표의 측근인 이사들을 해임하려 했다. 하지만 전날 판결로 민 대표 해임에 대한 의결권 행사가 어려워졌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수천억 물량 미리 팔아버리자”...7월 앞두고 주가폭락 주의보 - 매일경제
- “1억 10년만 묻어두면 이자 4300만원”…내달 13~17일 청약, 개미 맞춤 ‘이것’ 뭐길래 - 매일경제
- “호중이 잡혀갔는데, 지금 공연해야돼?”…임영웅까지 건드린 어긋난 팬심 - 매일경제
- 입냄새 얼마나 끔찍했으면…16년만에 붙잡힌 성폭행범의 ‘황당별명’ - 매일경제
- 똑같은 다이아몬드인데 10분의 1 가격…“외국인도 이것 사러 한국 온다” - 매일경제
- “내 주식 어떡하라고” 뿔난 개미들 오늘 촛불 든다…‘금투세 폐지’ 무산 후폭풍 - 매일경제
- 무주택인줄 알았는데 취득세 중과 '날벼락' - 매일경제
- 헌재 “문재인 정부서 확대된 종합부동산세 합헌” - 매일경제
- [단독] 中 "공급망협력" 3일만에 빗장 … 韓 '원자재리스크'에 또 긴장 - 매일경제
- ‘캡틴 쏘니’ 손흥민, 토트넘과 2026년까지 동행…장기 계약 아닌 연장 옵션 발동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