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체육회, 30일 TOP5 선수단 창단식…지원단 운영지원비 2000만 원 쾌척 

손찬익 2024. 5. 31.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는 30일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TOP5 선수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권현정 부회장, 전경식 지원단장, 대구광역시청 조태숙 장애인체육팀장 및 내빈을 비롯해 종목별 선수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OSEN=대구, 손찬익 기자]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는 30일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TOP5 선수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권현정 부회장, 전경식 지원단장, 대구광역시청 조태숙 장애인체육팀장 및 내빈을 비롯해 종목별 선수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 및 경과보고, 주요 내빈 인사말, 선수단 각오, 지원금 전달 및 단복 전달, 기념 촬영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대구시장애인체육회 후원조직인 지원단(단장 전경식)에서 지역에서 처음 창단되어 운영되는 이번 TOP5 선수단에 운영지원비 2000만 원을 쾌척했다.

지역 전문체육 집중 강화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적 향상을 목표로 창단된 본 선수단은 올해 대구시장애인체육회에서 5개 종목(탁구·배드민턴·육상·조정·볼링) 30명(선수 25명, 지도자 5명)으로 시범 운영하며, 선발된 선수들은 오는 6월부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개최되는 10월까지 5개월간 특별강화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권현정 부회장은 "이번 선수단 창단은 전국 장애인체육 명가인 대구광역시가 전문체육 강팀으로 재도약 하기 위한 첫 단추"라며 "지역 선수단 중에서 선별되어 뽑힌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다가오는 훈련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