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철환 권익위원장, 당진 찾아 '청렴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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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이 31일 충남 당진시 초청 청렴 강연에 나서 이같이 말했다.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유 위원장은 '공정과 상식의 회복, 공직자의 청렴 마인드와 실천'을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오 시장은 "국민권익위원장님께서 직접 특강을 해주셔서 당진시 공직자들에게 '청렴'이 큰 의미로 다가올 것"이라며 "우리시도 시민의 행복과 시 발전을 위해 청렴 실천에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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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공직사회의 청렴 수준에 대한 국민과 공직자 간 인식격차가 여전히 크다” “청렴의 판단 기준은 국민이며 이에 부합하지 못하는 관행과 기준은 선제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이 31일 충남 당진시 초청 청렴 강연에 나서 이같이 말했다.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유 위원장은 ‘공정과 상식의 회복, 공직자의 청렴 마인드와 실천’을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유 위원장은 “공공부문의 부패는 사회적 비용을 유발해 경제성장과 국민 생활에 악영향을 끼친다”며 “공직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솔선수범을 실천해야 국가가 발전하고 국민이 행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유 위원장은 이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알아야 할 부패 방지 법령과 제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오 시장은 “국민권익위원장님께서 직접 특강을 해주셔서 당진시 공직자들에게 ‘청렴’이 큰 의미로 다가올 것"이라며 "우리시도 시민의 행복과 시 발전을 위해 청렴 실천에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2년, 2023년 2년 연속 2등급을 기록했다.
최고 등급은 1등급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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