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역사 바로 알자" 창녕군, 특강으로 역량 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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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지난 29일과 30일 가야 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소속 24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실무자들과 국가유산 관련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야사 바로알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워크숍은 가야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국가유산 보존 및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간의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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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난 29일과 30일 가야 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소속 24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실무자들과 국가유산 관련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야사 바로알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워크숍은 가야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국가유산 보존 및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간의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부곡온천에서 열린 워크숍에서는 가야사 관련 전문가들이 특강을 진행했으며, 홍보식 공주대학교 교수와 김수환 경남도 전문위원이 강의를 맡았다.
참가자들은 창녕박물관과 세계유산인 창녕 교동 및 송현동 고분군을 탐방하며 가야문화를 체험했고, 우포늪 생태체험장과 창녕 생태곤충원 방문을 통해 국가유산 활용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또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우포늪을 방문해 국가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야 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는 2005년 2월에 설립돼 가야문화라는 공통된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 간의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고 영호남 지역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는 5개 광역단체와 24개 시군으로 구성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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