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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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지역 특화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플러스(+)'를 본격 추진한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레전드 50+사업은 지역 방산 기업의 성장 도약 발판 마련과 대전 국방 생태계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면서 "3년간 프로젝트가 차질없이 추진돼 대전이 K-방산수도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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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대전시에 따르면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지난 3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레전드 50+ 발대식에 참석, 참여 대전기업에 직접 인증 배지를 수여했다.
레전드 50+ 참여 대전 지역기업은 ㈜네스앤텍, ㈜에이유, ㈜살루스마린시스템즈, ㈜케이엠티다. 국방과 연계된 센서·통신·감시 정찰 핵심부품 국산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대전기업을 비롯해 참여기업 총 63개 기업에 앞으로 혁신 바우처, 정책자금 융자 등 3년간 총 37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레전드 50+사업은 지역 방산 기업의 성장 도약 발판 마련과 대전 국방 생태계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면서 "3년간 프로젝트가 차질없이 추진돼 대전이 K-방산수도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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