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돕는 ‘홍반장’ 생겼다…경기 광주시, ‘마을행정사’ 7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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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31일 취약계층의 행정 상담을 도맡아 줄 '마을행정사' 7명을 위촉했다.
마을행정사는 6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희망자가 광주시청 바로민원과나 전화·이메일 등으로 마을행정사에게 신청하면 대면·비대면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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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가 31일 취약계층의 행정 상담을 도맡아 줄 ‘마을행정사’ 7명을 위촉했다.
마을행정사는 6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분야는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건의, 각종 계약, 협약·청구 등에 대한 작성과 법령·제도·절차 등에 대한 설명, 자료 제공 등이다.
이용 희망자가 광주시청 바로민원과나 전화·이메일 등으로 마을행정사에게 신청하면 대면·비대면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마을행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행정업무 처리가 쉽고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민원행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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