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6월9일까지 정원식물 전시·품평회

박찬수 기자 2024. 5. 3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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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31일부터 6월 9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2024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이하 전시품평회)'를 개최한다.

전시품평회는 임·농가에서 출품한 정원식물을 국민이 직접 품평해 우수한 정원소재를 찾아내는 소통형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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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진행하는 ‘2024년 정원식물 전시품평회’.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31일부터 6월 9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2024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이하 전시품평회)’를 개최한다.

전시품평회는 임·농가에서 출품한 정원식물을 국민이 직접 품평해 우수한 정원소재를 찾아내는 소통형 전시다.

이번 전시품평회에는 정원에 심기 좋은 자생식물,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신품종 등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정원식물 700여 종이 전시됐다.

한수정은 전문가와 국민의 평가로 발굴된 우수식물 10종을 ‘2024 올해의 정원식물’로 선정하고 6월 7일 시상할 계획이다.

류광수 이사장은 “국산 정원식물의 시장확산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전시품평회가 꾸준히 성장해 비즈니스 매칭, 수출 등 눈에 띄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는 글로벌 유통사들의 현장방문도 예정되어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임·농가의 수출 계약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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