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재킹' 여진구가 들려주는 연기 이야기

박상후 기자 2024. 5. 3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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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하이재킹'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성한 감독과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여진구가 팬들과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영화 '하이재킹(김성한 감독)' 주연 배우 여진구가 내달 14일 SK브로드밴드와 T Factory에서 진행하는 '필모톡'에 출연한다.

'필모톡'은 필모그래피 토크쇼라는 컨셉트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배우들의 작품과 연기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다. 정우성, 류승룡, 한지민, 임윤아 등 많은 배우들에 이어 13번째 주인공으로 초대된 여진구는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차분하게 돌아보고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여진구가 열연을 펼친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에서 여객기가 납치된 일촉즉발의 상황, 도망칠 수 없는 한정된 공간이 주는 긴장감을 리얼타임으로 전하며 강렬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의 연기로 만든 독보적인 시너지는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오는 6월 21일 극장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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