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과수 1970농가 동발해충 약제 지원

안성수 기자 2024. 5. 3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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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에 과수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돌발해충 약충기~성충기 시기인 이달 말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농경지와 산림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해충은 이동성이 좋아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를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크다.

신희윤 식량축산팀장은 "과수의 품질과 안정 생산을 위해 병해충 방제를 적기에 실시해야 한다"며 "과원 청결 관리와 공동방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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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2일까지 농경지·산림 공동방제 추진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31일 충북 보은군 한 과수 농가에서 돌발해충 방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보은군은 돌발해충 약충기~성충기 시기인 다음 달 12일까지 농경지와 산림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사진=보은군 제공) 2024.5.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에 과수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사과, 배, 대추, 복숭아, 포도 등을 재배하는 11개 읍·면 1970여농가(1373㏊)에 과수 작목별 적용 약제를 지원한다.

군은 돌발해충 약충기~성충기 시기인 이달 말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농경지와 산림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지역맞춤형 방제체계를 구축해 방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해충은 이동성이 좋아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를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크다.

신희윤 식량축산팀장은 "과수의 품질과 안정 생산을 위해 병해충 방제를 적기에 실시해야 한다"며 "과원 청결 관리와 공동방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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