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논산IC~논산 분기점 오는 4일 통제

전북CBS 송승민 기자 2024. 5. 3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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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도로 논산IC~논산 분기점 양방향이 오는 4일 오전 8시와 오후 3시 30분에 각각 15분 동안 전면 통제된다.

한국도로공사는 호남지선 고속도로 대전 방향이 오전 8시부터 15분, 전주 방향이 8시 30분부터 15분 통제되며, 오후 3시 30분부터 15분 동안 양방향 모두 통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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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도로 논산IC~논산 분기점 양방향이 오는 4일 오전 8시와 오후 3시 30분에 각각 15분 동안 통제된다. 우회도로 안내. 한국도로공사 제공


호남고속도로 논산IC~논산 분기점 양방향이 오는 4일 오전 8시와 오후 3시 30분에 각각 15분 동안 전면 통제된다.

한국도로공사는 호남지선 고속도로 대전 방향이 오전 8시부터 15분, 전주 방향이 8시 30분부터 15분 통제되며, 오후 3시 30분부터 15분 동안 양방향 모두 통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면 통제는 고속도로 상부에 위치한 노후 횡단육교인 소룡육교를 안전하게 철거하기 위해 실시된다.

통제 시간 동안 전주에서 대전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천안논산고속도로 연무 IC로, 대전에서 전주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논산 IC로 진출하여 지방도 68호선을 이용해 우회해야 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운전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방송과 도로전광표지판(VMS)을 통해 교통 상황과 우회도로를 안내할 계획이다. 운전자들은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상부에 위치한 노후 횡단육교 철거 작업을 위해 전면 통제가 불가피한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출발 전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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