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희, '행사의 여왕'으로 트로트 여왕 도전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2024. 5. 3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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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의 여왕' 조승희가 '트로트의 여왕'을 꿈꾼다.

조승희는 최근 자신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행사의 여왕'을 발매하고, 트로트 가수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행사의 여왕'은 조승희가 자신이 출연하는 행사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켜보겠다는 일념으로 발매한 음원이다.

한편, 조승희의 첫 디지털 싱글 '행사의 여왕'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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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승희

'행사의 여왕' 조승희가 '트로트의 여왕'을 꿈꾼다.

조승희는 최근 자신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행사의 여왕'을 발매하고, 트로트 가수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개그맨 조승희는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김민경, 박소영, 오나미, 정태호, 허민 등이 그와 함께 데뷔한 개그맨 동기들이다.

조승희는 KBS2 '개그콘서트'와 '개승자' 등 코미디 무대에서 내공을 쌓았고, 나아가 공기업, 대기업 등의 행사 MC는 물론 쇼케이스, 결혼식, 돌잔치, 환갑, 칠순, 재롱잔치, 졸업식, 송년회 등 다양한 행사에서 MC로 활동했다.

MC로서의 경험과 시간이 쌓일수록 그를 사랑하는 팬들이 늘어났고, 조승희는 2024년 자타공인 대한민국 행사의 여왕으로 군림하고 있다. '행사의 여왕'은 조승희가 자신이 출연하는 행사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켜보겠다는 일념으로 발매한 음원이다.

조승희의 첫 음원은 MZ세대 떠오르는 작곡가 양동옥이 프로듀서와 작곡을 맡았다. 작사에는 조승희의 절친이자 동료 개그맨인 김경아가 '김이나주근깨'라는 예명으로 함께했다. '김이나주근깨'가 처음 작사한 노래이기도 하다.

조승희는 지난 29일 KBS1 '아침마당'의 인기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 가수로서 도전장을 내밀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조승희는 개그맨이 되기까지의 과정, 어머니를 향한 깊은 효심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행사의 여왕'은 다양한 행사를 섭렵한 MC 조승희의 이력에 화룡점정을 찍어 줄 음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진심을 다하고, 열정을 다하는 조승희의 행보에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조승희의 첫 디지털 싱글 '행사의 여왕'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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