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민희진 대표, 오늘(31일) 기자회견..임시주총 관련 입장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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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기자회견을 한다.
31일 오전 민희진 대표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세종 측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희진 대표의 측근으로 알려진 기존 어도어 사내이사 신모 부대표와 김모 이사는 해임됐다.
민희진 대표는 오후에 열릴 기자회견에서 임시주주총회 결과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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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기자회견을 한다.
31일 오전 민희진 대표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세종 측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희진 대표는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을 설명할 예정이다.
민희진 대표는 어도어 모회사인 하이브와 갈등을 빚고 있는 상태다. 앞서 4월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 등이 하이브로부터 어도어를 독립, 경영권 탈취를 하려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의 주장에 반박해왔다. 또한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를 상대로 임시주주총회에서 자신의 해임안에 대해 하이브가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내기도 했다.
앞서 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부장판사)는 민희진 대표가 제기한 하이브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하이브는 31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민 대표에 대한 해임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선 하이브 측이 추천한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새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민희진 대표의 측근으로 알려진 기존 어도어 사내이사 신모 부대표와 김모 이사는 해임됐다. 민희진 대표는 오후에 열릴 기자회견에서 임시주주총회 결과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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