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포항, U-17 대표팀 출신 골키퍼 홍성민과 준프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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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생인 홍성민은 17세 이하(U-17) 대표 출신 유망주입니다.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과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활약했습니다.
포항 구단 최초의 골키퍼 준프로 계약 주인공이 된 홍성민은 "매우 영광스럽다. 많은 가르침을 주신 황지수 포철고 감독님과 코치님들께 감사하다"면서 "포항에서 훌륭한 선배들의 장점을 배우고 흡수해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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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는 18세 이하(U-18) 팀인 포항제철고의 골키퍼 홍성민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2006년생인 홍성민은 17세 이하(U-17) 대표 출신 유망주입니다.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과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활약했습니다.
지난해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골키퍼상을 받고 후기리그에선 팀의 우승에 앞장서기도 했습니다.
포항 구단은 "홍성민은 184㎝, 84㎏의 체격을 바탕으로 순발력과 민첩성이 장점이다. 양발을 활용한 빌드업에 능하고 리딩 능력도 우수하다"고 평가했습니다.
포항 구단 최초의 골키퍼 준프로 계약 주인공이 된 홍성민은 "매우 영광스럽다. 많은 가르침을 주신 황지수 포철고 감독님과 코치님들께 감사하다"면서 "포항에서 훌륭한 선배들의 장점을 배우고 흡수해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사진=구단 제공,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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