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 박았는데 “그냥 가세요” 뉴진스님 윤성호 자비로운 미담 화제

하지원 2024. 5. 3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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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님'으로 활동 중인 코미디언 윤성호의 미담이 뒤늦게 알려졌다.

윤성호가 지난 5월 15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한 가운데, 방송 클립 댓글에 그의 미담글이 게재됐다.

그러면서 "윤성호님 훗날 꼭 좋은 일 있으시길 응원했는데, 앞으로도 쭉쭉 좋은 일 가득하시길"이라며 응원을 전했다.

한편 윤성호는 승복을 입고 '뉴진스님'이라는 활동명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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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호/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뉴진스님'으로 활동 중인 코미디언 윤성호의 미담이 뒤늦게 알려졌다.

윤성호가 지난 5월 15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한 가운데, 방송 클립 댓글에 그의 미담글이 게재됐다.

한 누리꾼은 "2016년 영등포역 근처 지나갈 때 교통사고를 목격했다. 당시 정지 신호에서 뒤차가 앞차를 들이받았고, 앞차 BMW에서 윤성호님이 내리셨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꽤 크게 뒤에서 받았음에도 윤성호님은 뒤차 운전자분께 화 한 번 내지 않으시고 '괜찮으시냐'며 오히려 상대방을 챙기셨다. 그리고는 크게 안 다치셔서 다행이라면서 보험접수도 하지 않으시고 가셔도 된다며 가셨다"고 전했다.

누리꾼은 "일반인 입장에서 '연예인들은 이런 일 생기면 진짜 곤란하겠다'는 생각했었는데 선처해주시는 모습에 크게 감명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윤성호님 훗날 꼭 좋은 일 있으시길 응원했는데, 앞으로도 쭉쭉 좋은 일 가득하시길"이라며 응원을 전했다.

한편 윤성호는 승복을 입고 ‘뉴진스님’이라는 활동명으로 활동 중이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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