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日 넷플릭스 시리즈 주연…오구리 슌과 연기 호흡

강내리 2024. 5. 3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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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가 일본 배우 오구리 슌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오구리 슌은 과거 트라우마를 지닌 초콜릿 가게 사장 '후지와라 소스케' 역으로 한효주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한효주는 소속사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협력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 신인배우의 마음으로 신선한 긴장감을 느끼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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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가 일본 배우 오구리 슌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오늘(31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효주는 2025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독점 공개될 예정인 일본 넷플릭스 시리즈의 주연이 확정됐다. 일상에 불편을 느낄 만큼 지나치게 소심하지만 천재적인 솜씨를 가진 쇼콜라티에가 작은 초콜릿 가게에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0년 개봉한 장 피에르 아메리스 감독이 연출한 동명의 프랑스 영화가 이 작품의 원작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도 많은 팬들에게 사랑 받은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츠키카와 쇼 감독이 맡았고, 국내 제작사 용필름이 제작 전반을 담당했다.

한효주는 천재 쇼콜라티에이자 시선 공포증으로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여주인공 '하나' 역을 맡는다. 작품에는 오구리 슌을 비롯해 아카니시 진, 나카무라 유리 등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함께 출연한다. 오구리 슌은 과거 트라우마를 지닌 초콜릿 가게 사장 '후지와라 소스케' 역으로 한효주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한효주는 소속사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협력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 신인배우의 마음으로 신선한 긴장감을 느끼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 BH엔터테인먼트]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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