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문막읍, '취약이웃 한 끼 나눔' 협력 네트워크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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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문막읍에서 취약이웃과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나누기 위한 지역사회 협업이 펼쳐지고 있어 훈훈하게 하고 있다.
문막읍 새마을분회(회장 강세부, 부녀회장 김경옥)와 이장협의회(회장 공종구)는 고령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달 건강한 한 끼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식당을 발굴 확산하는 '한 끼 나눔 착한 식당'을 기획, 올 3월부터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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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문막읍에서 취약이웃과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나누기 위한 지역사회 협업이 펼쳐지고 있어 훈훈하게 하고 있다.
문막읍 새마을분회(회장 강세부, 부녀회장 김경옥)와 이장협의회(회장 공종구)는 고령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달 건강한 한 끼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식당을 발굴 확산하는 ‘한 끼 나눔 착한 식당’을 기획, 올 3월부터 전개 중이다. 따듯한 나눔 공동체를 조성해 복지 증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자는 취지다.
특히 새마을분회와 이장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추진을 위해 지역에서 운영 중인 원진관광, 문막일송정, 요일또감자탕, 토박이해장국 등과 협력 네트워크까지 구축했다. 이를 통해 새마을 분회는 한 끼 나눔 착한 식당 발굴 및 음식 서빙 봉사, 이장협의회는 마을별 대상자 선정 및 안내, 원진관광은 이동서비스 지원, 문막일송정과 요일또감자탕, 토박이해장국 등 식당 3곳은 매달 20여명의 취약이웃 식사 제공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도 문막일송정, 요일또감자탕 등 식당 2곳에서 건등4리, 9리 지역 어르신 30여명을 초청, 따듯한 한 끼를 선물했다.
강세부 회장은 “나눔 실천에 협력해 준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나눔 실천이 더욱 확산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욱 tae92@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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