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유순상 기자 2024. 5. 3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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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는 LINC 3.0 사업단이 부산 동서대에서 한국콘텐츠학회와 공동으로 'LINC 3.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목원대를 비롯해 충북대, 국립목포대 등 권역별 대학 LINC 3.0 사업단과 배재대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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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원 게임소프트웨어공학과 교수팀
대회 참가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는 LINC 3.0 사업단이 부산 동서대에서 한국콘텐츠학회와 공동으로 ‘LINC 3.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목원대를 비롯해 충북대, 국립목포대 등 권역별 대학 LINC 3.0 사업단과 배재대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 등이 참여했다.

경진대회에는 각 대학의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수강생로 대학별 예선을 거친 2개팀씩이 본선에 올라 발표평가와 질의응답 등으로 자웅을 겨뤘다.

민병원 목원대 게임소프트웨어공학과 교수 팀은 ‘웹툰 기반형 한국 도깨비 힐링 3D 게임설계 및 구현’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고유한 캐릭터 도깨비를 이용한 한 게임을 선보여 최우수상을 받았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뿐만 아니라 각 대학의 대표적인 우수성과 발표회도 이어졌다. 정철호 목원대 LINC 3.0 사업단장은 ‘지자체·대학 공유·협업 활성화 방안: 대전 서구지역 미래동행 프로젝트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성과를 발표했다.

정 단장은 “대학은 지역 속에서 지역기업 및 지역주민과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공동체"라며 “목원대 LINC 3.0 사업단은 지자체와의 공유·협업으로 지역기반 산학협력 혁신체계를 주도하며 지역기업 및 주민과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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