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 유소년 장학생 50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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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4년 KBO 유소년 장학생 수혜자 50명을 선정했다.
KBO는 31일 "올해 총 104명이 야구장학금을 신청했고, 심사를 통해 리틀야구 2명, 초등학생 5명, 중학생 31명, 고등학생 12명을 수혜자로 선정했다"며 "선정된 선수들에게 매월 리틀야구 및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씩 연간 총 2억3천7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O는 2018년 유소년 야구장학금 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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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4년 KBO 유소년 장학생 수혜자 50명을 선정했다.
KBO는 31일 "올해 총 104명이 야구장학금을 신청했고, 심사를 통해 리틀야구 2명, 초등학생 5명, 중학생 31명, 고등학생 12명을 수혜자로 선정했다"며 "선정된 선수들에게 매월 리틀야구 및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씩 연간 총 2억3천7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O는 2018년 유소년 야구장학금 사업을 시작했다.
유소년 야구장학금을 받은 선수 중 1차 지명 2명, 1라운드 지명 1명 포함 총 9명이 프로에 지명받았다.
롯데 자이언츠 손성빈(2021년 1차 지명)과 LG 트윈스 김범석(2023년 1라운드 7번)은 각각 2019-2020, 2018-2019 2년에 걸쳐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을 받고 현재 프로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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