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오늘 '의대 증원 학칙 개정안' 재심의

김민 기자 2024. 5. 31.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대학교가 대학평의원회에서 부결된 의대 증원 학칙 개정안을 재심의한다.

충남대는 31일 오전 대학 본부별관 CNU 홀에서 평의회를 열고 의과대학 의예과 입학 정원을 다시 심의한다고 밝혔다.

앞서 충남대는 지난 23일 학무회의에서 의대 정원을 200명 늘리기로 학칙 개정안을 심의·의결했지만, 전날 개최된 평의회에서 부결됐다.

이번 재심의에서 개정안이 또다시 부결된다면 충남대는 총장 직권으로 개정안을 확정하거나 다음 달로 재심의를 미뤄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일보DB.

충남대학교가 대학평의원회에서 부결된 의대 증원 학칙 개정안을 재심의한다.

충남대는 31일 오전 대학 본부별관 CNU 홀에서 평의회를 열고 의과대학 의예과 입학 정원을 다시 심의한다고 밝혔다.

앞서 충남대는 지난 23일 학무회의에서 의대 정원을 200명 늘리기로 학칙 개정안을 심의·의결했지만, 전날 개최된 평의회에서 부결됐다.

이에 김정겸 총장이 즉각 재심의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의회 안건은 충남대 재학생과 교원, 직원, 총동문회 추천 인사 등으로 구성된 위원 과반수가 참석해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가결된다.

이번 재심의에서 개정안이 또다시 부결된다면 충남대는 총장 직권으로 개정안을 확정하거나 다음 달로 재심의를 미뤄야 한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