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오늘 '의대 증원 학칙 개정안' 재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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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가 대학평의원회에서 부결된 의대 증원 학칙 개정안을 재심의한다.
충남대는 31일 오전 대학 본부별관 CNU 홀에서 평의회를 열고 의과대학 의예과 입학 정원을 다시 심의한다고 밝혔다.
앞서 충남대는 지난 23일 학무회의에서 의대 정원을 200명 늘리기로 학칙 개정안을 심의·의결했지만, 전날 개최된 평의회에서 부결됐다.
이번 재심의에서 개정안이 또다시 부결된다면 충남대는 총장 직권으로 개정안을 확정하거나 다음 달로 재심의를 미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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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가 대학평의원회에서 부결된 의대 증원 학칙 개정안을 재심의한다.
충남대는 31일 오전 대학 본부별관 CNU 홀에서 평의회를 열고 의과대학 의예과 입학 정원을 다시 심의한다고 밝혔다.
앞서 충남대는 지난 23일 학무회의에서 의대 정원을 200명 늘리기로 학칙 개정안을 심의·의결했지만, 전날 개최된 평의회에서 부결됐다.
이에 김정겸 총장이 즉각 재심의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의회 안건은 충남대 재학생과 교원, 직원, 총동문회 추천 인사 등으로 구성된 위원 과반수가 참석해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가결된다.
이번 재심의에서 개정안이 또다시 부결된다면 충남대는 총장 직권으로 개정안을 확정하거나 다음 달로 재심의를 미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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