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어도어 새 이사 3인 선임…민희진, 오후 기자회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또 하이브가 추천한 이사 3명을 새롭게 선임했습니다.
민 대표와 하이브가 경영권 분쟁 중인 가운데, 어도어 이사회는 '민 대표 1명과 하이브 측 이사 3명'으로 재편됐습니다.
하지만, 민 대표의 측근으로, 어도어의 이사였던 신 모 부대표와 김 모 이사에 대한 해임안은 통과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는 오늘(31일)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민희진 현 대표를 유임시키되, 대주주 하이브의 뜻대로 민 대표 측 이사 2명을 해임했습니다.
또 하이브가 추천한 이사 3명을 새롭게 선임했습니다.
민 대표와 하이브가 경영권 분쟁 중인 가운데, 어도어 이사회는 '민 대표 1명과 하이브 측 이사 3명'으로 재편됐습니다.
민 대표가 지난 7일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어제 받아들이고, 그에 따라 하이브가 '민 대표 해임안'에 찬성하는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되면서 민 대표는 자리를 지켰습니다.
하지만, 민 대표의 측근으로, 어도어의 이사였던 신 모 부대표와 김 모 이사에 대한 해임안은 통과됐습니다.
민 대표가 낸 가처분 신청은 본인에게만 해당하기 되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 민 대표는 오늘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심우섭 기자 shimm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얼마나 맛있길래…식당 불났는데도 먹는 데만 열중
- 미 악어 입에서 여성 시신 발견…남부서 악어 공격 잇달아
- '10배 웃돈' 암표에 새벽부터 긴 줄…혼란의 대학축제
- [뉴스딱] 면접 보러 가다 "맨홀에 발이 쑥"…누리꾼이 공개한 사연
- 부대 이끌며 '탕탕'…중국, 소총 장착한 로봇 개 공개
- 기절할 때까지 가차 없이 '퍽퍽'…뺨 때리기 대회 논란
- 냉면 속 달걀 먹은 손님 사망…"패혈성 쇼크" 업주 처벌은?
- "나도 길 가다 당했다" 쏟아진 제보…도심서 무슨 일이
- [뉴스딱] "쓰러진 응급환자 구한 인천1호선 의인을 찾습니다"
- "최태원, 노소영에 1조 3,808억 줘야"…노태우 기여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