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해진 샷' 황유민, '타이틀 방어+시즌 2승' 겨냥 [KLPGA Sh수협은행·MBN]

강명주 기자 2024. 5. 3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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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양평의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h수협은행·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진다.

2년차 황유민은 지난해 신인 시절 이 대회에서 첫 우승을 신고했고, 이번주 다른 코스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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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h수협은행·MBN 여자오픈에 출전하는 황유민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31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양평의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h수협은행·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진다.



 



2년차 황유민은 지난해 신인 시절 이 대회에서 첫 우승을 신고했고, 이번주 다른 코스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황유민은 대회 개막 전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첫 디펜딩 챔피언이지만 지난해와 코스가 달라서 새로운 코스에 맞게 준비할 생각이다"고 밝히면서 "올 시즌 목표인 다승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황유민은 "작년보다 전체적으로 샷 미스를 했을 때 좌우 편차가 줄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티샷과 아이언샷에 중점을 두고, 쇼트 게임과 퍼트에서 정확성과 예리함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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