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성 중요’ 민희진...새 이사진에 어도어 음악 변화 맞나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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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이 어도어 대표 자리를 수성했다.
어도어의 지분 80%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하이브는 이날 계획대로 민 대표에 대한 해임은 통과시키지 않고 남은 이사진을 모두 물갈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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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가요계에 따르면 어도어는 이날 오전 9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어도어의 기존 이사진에 대한 해임과 더불어 신규 사내이사 3인 선임을 통과시켰다. 어도어의 지분 80%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하이브는 이날 계획대로 민 대표에 대한 해임은 통과시키지 않고 남은 이사진을 모두 물갈이했다.
새롭게 선임된 어도어 사내 임원은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다. 민 대표의 측근으로 알려졌던 어도어 신모 부대표와 김모 이사(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민 대표는 이번 임시주총에 앞서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다. 법원이 이를 인용했고 하이브 역시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민 대표 해임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이와 관련 민 대표 측은 남은 이사진 해임건에 대해서도 “민 대표에게 이사 해임의 사유가 없는 이상 민 대표 측 사내이사 두 명에게도 이사 해임의 사유가 없으므로 하이브가 위 이사들을 해임할 경우 이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지 않고 정당한 이유 없이 해임하는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입장을 밝힌 바.
하지만 하이브는 민 대표 외 이사진을 모두 교체하며 경영진 물갈이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피력했다.
해임된 신모 부대표는 SM엔터테인먼트 경영기획팀장 출신으로 김예민, 김나연 디렉터와 함께 SM엔터테인먼트에서 하이브로 옮겨 오며 이른바 민희진 사단 일원으로 활약해왔다. 김모 이사 역시 SM 시절부터 함께 해온 인물이다.
이렇듯 민 대표와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인물들이 모두 떠나가면서 어도어 음악 행보에도 변화가 닥칠 것으로 보인다. 민 대표는 지난달 25일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음악 독창성, 음악에 대한 진정성에 대해 피력했다. 당시 민 대표는 경영권 탈취 여부보다는 자신의 음악적 가치에 대한 하이브의 자세, 태도 등에 대해 비판했다. 그 과정에서 그룹 아일릿을 두고 뉴진스 표절이라는 말까지 내뱉게 됐다.
그만큼 민 대표는 자신이 고수하던 음악 스타일이 있는 가운데 이번 하이브 측근이 새 이사진으로 선임되면서 작고 큰 마찰을 빚을 수 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하이브는 민 대표를 포함한 어도어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며 지난달 22일 감사에 착수했다. 민 대표는 하이브에 ‘뉴진스 표절’ 문제를 제기하자 보복성 해임이라고 주장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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