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 6월 호국의 달 전시·음악회 등 다양한 보훈행사

김종서 기자 2024. 5. 3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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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주제로 다양한 보훈행사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일상 속 보훈을 실천하는 보훈문화 조성을 위해 6월 4일 신세계백화점 대전점 7층에 '보훈 굿즈 팝업 전시관'을 열어 한 달 간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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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 전경.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주제로 다양한 보훈행사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일상 속 보훈을 실천하는 보훈문화 조성을 위해 6월 4일 신세계백화점 대전점 7층에 ‘보훈 굿즈 팝업 전시관’을 열어 한 달 간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전시에 전시된 굿즈들은 지역 3개 대학교, 2개 고등학교 학생들의 참여로 제작된 디자인을 활용해 제작됐다. 독립운동을 퍼포먼스로 제작한 영상도 함께 상영된다.

선양소주와 협업한 ‘모두의 보훈, 펀펀(fun fun)한 숲속음악회’는 6월 8일 계족산에서 열린다. 계족산 방문객을 대상으로 호국보훈 관련 음악을 선보이는 한편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해 쇼핑백, 등산매트 등 다양한 기념품을 받아볼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가족을 발굴해 포상하는 대일보훈대상 시상식은 6월 21일,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 수여식은 6월 27일 개최 예정이다.

대전보훈청은 이와 함께 32보병사단 등 9개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만희 대전보훈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모두의 보훈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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