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우울증 고백’ 안영미 子 어린이집 보내고 신나는 발재간 “오해하지 마”

권미성 2024. 5. 3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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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안영미가 근황을 공개했다.

5월 30일 안영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해하지 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영미는 아들의 어린이집 가방을 등에 메고 신난 듯 점프를 하는 모습이다.

이에 안영미는 "엄마 날씨가 좋아서 그러는 거야"라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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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영미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근황을 공개했다.

5월 30일 안영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해하지 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영미는 아들의 어린이집 가방을 등에 메고 신난 듯 점프를 하는 모습이다. 이에 안영미는 "엄마 날씨가 좋아서 그러는 거야"라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등원 때는 온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죠", "영미 씨 공중 부양이네", "하늘까지 날아오르시겠다", "영미 씨 누리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안영미는 채널 '비보티비'에 출연해 출산 후 70㎏까지 증량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출산 후 2~3㎏밖에 안 빠져 그때부터 식단 조절했다. 남편한테 아기 맡기고 걷기운동부터 했다"고 다이어트 방법을 밝혔다. 그러면서 "파워워킹하러 공원에 나갔는데 골반이 내 의지대로 안 움직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안영미는 "그동안 소통을 못 해 산후우울증이 왔다. 또 소통을 위해 SNS를 다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라디오 DJ 컴백에 대해 "그때도 울 뻔, 눈물이 많아졌다 아기 낳고 더 그렇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안영미는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의 DJ로 복귀한다. 지난해 4월 출산 및 육아로 인해 라디오에서 하차한 안영미는 쿠팡플레이 예능 'SNL코리아'에 이어 1년 만의 '두데' 복귀를 확정했다. 지난 2020년 2월 결혼한 안영미는 지난해 7월 아들을 낳았다. 1년 만의 귀환으로 남다른 순발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진행 실력을 보여온 안영미가 '두데'를 어떻게 이끌어갈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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