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글래머 맞다…엉덩이 감당 못해서 끈 수영복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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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스타' 출신 솔로가수 소유(33·강지현)가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이 지난 30일 공개한 영상에는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댄스듀오 '컨츄리꼬꼬' 출신 탁재훈은 소유에게 근황을 물었다.
탁재훈이 "글래머냐"고 묻자 소유는 "네. 글래머"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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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씨스타' 출신 솔로가수 소유(33·강지현)가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이 지난 30일 공개한 영상에는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댄스듀오 '컨츄리꼬꼬' 출신 탁재훈은 소유에게 근황을 물었다. 소유는 "발리에 갔다왔다. (이후에) 못했던 스케줄을 쭉 했다"고 답했다.
탁재훈은 발리에 간 이유를 물었다. 소유는 "1년에 한 번씩 저를 위한 여행으로, 한달 살이를 한다"고 털어놨다.
탁재훈은 "발리는 더운 나라니까 거의 수영복만 입고 다녔냐"고 물었다. 소유는 "거의 수영복만 입고 다녔다"고 답했다.
탁재훈이 "글래머냐"고 묻자 소유는 "네. 글래머"라고 답했다.
탁재훈은 "외국인들이 가만히 안 있었겠다"라고 했다. 소유는 "너무 더우니까 수영복에 티셔츠를 입고 다녔다"고 답혔다.
탁재훈이 "외국인들이 말을 안 걸었냐"고 묻자 소유는 "제 스타일이 아니면 반응 안 한다"고 답했다. "제 스타일이면 대꾸를 하겠는데, 아니면 안한다"고 덧붙였다.
탁재훈은 "플러팅 받으려고 수영복을 입고 다닌 거냐"고 물었다. 소유는 "발리에서는 다 그러고 다닌다. 너무 더우니까"라고 답했다.
탁재훈은 "끈 수영복 아니면 못 입는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소유는 수영복 하의는 끈으로 되어 있는 걸 선호한다고 밝혔다.
소유는 "일체형으로 된 건 엉덩이가 감당 못 한다. 뒤로 많이 튀어나오면 물려서 두 개가 되는 게 너무 싫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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