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옥종면서 문화관광해설 '역량강화 현장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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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지난 30일 옥종면에서 관광자원 발굴을 위한 '제2차 역량강화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일 1차 답사에 이은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답사에는 문화관광해설사 15명과 관광진흥과 직원, 옥종면장 등 22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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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지난 30일 옥종면에서 관광자원 발굴을 위한 ‘제2차 역량강화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일 1차 답사에 이은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답사에는 문화관광해설사 15명과 관광진흥과 직원, 옥종면장 등 22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옥종면 일원의 유교·안보 분야의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관광의 폭을 넓혔다.
이번 답사는 진주소씨 유적지에서 시작해 조지서 묘, 불무마을 소나무, 고성산성, 정도동 정려, 성혈, 수정당, 진주농민항쟁 기념탑, 백의종군 길 등으로 이어졌다.
해설은 옥종면 출신 정태교 해설사가 맡았으며, 고성산성에서는 하동동학농민혁명기념 사업회의 정성완 사무처장의 설명으로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 진행됐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이번 기회로 내 고장의 문화와 역사를 바르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하동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의미 있고 수준 높은 관광 해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광자원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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