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쓰리랑' 해남 홍보대사 임명된 미스김, 시선 모은 '해남 아가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스김이 해남 홍보대사로서의 면모를 빛냈다.
대결에 앞서 "전라도에서 인지도가 가장 높은 사람이 누구냐"는 붐의 질문에 미스김은 "저라고 확신할 수 있다. 어제 해남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따끈따끈하다. 저보다 인기가 많은 사람은 없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 날 무대에서 미스김은 전남 해남 홍보대사답게 주현미 원곡의 '해남 아가씨'를 선곡하며 남다른 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미스김이 해남 홍보대사로서의 면모를 빛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쓰리랑'은 '지역 홍보대사 특집'으로 문희경, 서지석, 은가은이 게스트로 합류해 역대급 무대를 펼쳤다. 특히 이 날 많은 관심을 모은 것은 해남 홍보대사 미스김, 순천 홍보대사 나영, 고흥 홍보대사 최수호가 펼친 전남 홍보대사들의 대결이었다.
대결에 앞서 "전라도에서 인지도가 가장 높은 사람이 누구냐"는 붐의 질문에 미스김은 "저라고 확신할 수 있다. 어제 해남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따끈따끈하다. 저보다 인기가 많은 사람은 없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나영은 "저는 순천시 홍보대사다. 해남이나 고흥은 군 아니냐. 순천은 시다"라고 맞받아쳤다. 미스김도 "해남은 전남에서 땅 크기가 제일 크다. 순천과는 비교가 안 된다"라고 반박하는 등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날 무대에서 미스김은 전남 해남 홍보대사답게 주현미 원곡의 '해남 아가씨'를 선곡하며 남다른 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각별한 애정이 더해진 '해남 아가씨'는 미스김 특유의 속이 뻥 뚫리는 소화제 같은 시원한 보이스와 어우러져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미스김의 무대 매너 역시 노래의 맛을 더했다. 가사와 노래 분위기에 맞는 다채로운 미스김의 표정은 출연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시선까지 모두 사로잡으며 '해남 아가씨' 무대에 푹 빠지게 만들었다.
한편, '미스트롯3' TOP7이 매주 지역별 응원 점수를 걸고 대결을 펼치는 '미스쓰리랑'은 매주 목요일 10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미스쓰리랑']
미스쓰리랑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내로남불, 자아비대” …하이브·SM 평직원들이 본 민희진
- '억측하면 법적대응' 김수현, 불쾌한 심경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이슈&톡]
- [단독] “작년 1번 만났을 뿐인데”…혜리는 정확히 결별을 알았다
- 서인영·남편 A씨, 이혼 소송 절차 中 "양측 귀책 주장" [이슈&톡]
- '모르쇠' 임창정, 앵무새 해명 꼭 아내에게 맡겨야 했나 [이슈&톡]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