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차기 총재로 이수광 전 동부화재 대표이사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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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광 전 동부화재 대표이사가 한국농구연맹(KBL) 제11대 총재를 맡는다.
KBL은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새 총재사인 DB가 추천한 이수광 전 대표를 차기 총재로 승인했다.
이수광 차기 총재는 전문경영인 출신이며 다음 달 중으로 사무총장, 경기본부장 등 임원진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수광 차기 총재는 동부화재와 동부건설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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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광 전 동부화재 대표이사가 한국농구연맹(KBL) 제11대 총재를 맡는다.
KBL은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새 총재사인 DB가 추천한 이수광 전 대표를 차기 총재로 승인했다. 김희옥 현 총재는 다음 달 30일 퇴임한다.
이수광 차기 총재는 전문경영인 출신이며 다음 달 중으로 사무총장, 경기본부장 등 임원진을 구성할 예정이다. 새 임원진은 총회 승인 절차를 마친 뒤 오는 7월부터 KBL 실무를 담당한다. 이수광 차기 총재는 동부화재와 동부건설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KBL은 2018년부터 10개 구단이 순서를 정해 돌아가면서 3년 간 총재사를 맡고 있다. 2018년 현대모비스, 2021년 KCC가 총재를 배출했다. 다음 달 퇴임하는 김 총재는 아시아 쿼터 제도를 도입했으며 지난 시즌 입장 수입 총 114억 원으로 사상 첫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KBL은 이날 안빈 정관장 대표이사를 정관장의 새로운 구단주로 승인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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