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대학축제서 증명한 공연형 아이돌…떼창 폭발

이민지 2024. 5. 3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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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이 대학 축제에서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지난 5월 25일 연세대학교, 29일 부산대학교, 인제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랐다.

학생들은 열정적인 (여자)아이들의 무대에 '퀸카 (Queencard)' 등을 무반주로 떼창을 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아이들은 연이은 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라이브 실력뿐만 아니라 매순간 관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 매너로 학생들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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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자)아이들
사진=(여자)아이들
사진=(여자)아이들

[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대학 축제에서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지난 5월 25일 연세대학교, 29일 부산대학교, 인제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지난주 건국대학교를 시작으로 축제 현장을 꽉 채운 학생들과 하나가 되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학생들의 열띤 응원을 받으며 등장해 'Super Lady'(슈퍼 레이디)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다섯 멤버가 핸드마이크를 잡고 열창하며 무대를 압도하자 관객들은 떼창으로 (여자)아이들을 반겼다.

이후 (여자)아이들은 'MY BAG'(마이 백) 무대에서 돌출 무대로 진출하면서 각자 자유롭게 관객석을 향해 노래와 안무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관객들의 핸드폰을 전달받아 셀프카메라를 촬영하는 팬서비스 또한 잊지 않았다.

학생들은 열정적인 (여자)아이들의 무대에 '퀸카 (Queencard)' 등을 무반주로 떼창을 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여자)아이들은 무대가 시작되자 학생들과 곡의 파트를 번갈아 부르며 화답했다.

특히 (여자)아이들은 올해 최고의 역주행 곡으로 꼽히는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Fate)로 앙코르 무대를 꾸몄다. 학생들은 무반주 떼창과 함께 핸드폰 불빛을 밝히며 축제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다.

(여자)아이들은 연이은 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라이브 실력뿐만 아니라 매순간 관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 매너로 학생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30일 수원대학교, 한성대학교에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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