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또 돈 푼다... 1980억으로 오시멘 영입+3명의 선수 추가 영입 예정

남정훈 2024. 5. 3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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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마레스카 감독을 지원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30일(한국 시간) "첼시는 재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엔조 마레스카 감독을 지원하기 위해 빅터 오시멘과 다른 세 명의 선수를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제 마레스카 감독은 첼시의 감독을 맡아 감독으로는 프리미어리그를 처음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이제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첼시가 4명의 영입을 통해 마레스카 감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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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첼시가 마레스카 감독을 지원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30일(한국 시간) “첼시는 재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엔조 마레스카 감독을 지원하기 위해 빅터 오시멘과 다른 세 명의 선수를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2023/24 시즌을 기대 이하로 마친 후 지난주 첼시를 떠났다. 포체티노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6위를 기록하며 선수들의 기량을 최대한 끌어내는 데 실패했다.

첼시는 마지막 리그 5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지만 포체티노 감독이 감독직을 계속 수행하지 않기로 상호 합의했다. 첼시는 바로 다음 감독 선임에 힘을 썼고 결국 레스터 시티의 마레스카 감독이 5년 계약에 합의했다는 루머들이 퍼져나가고 있다.

마레스카 감독은 레스터 시티의 압도적인 스쿼드를 잘 활용하며 리그 초반부터 빠르게 1위로 치고 나갔고 EFL 챔피언십 8월의 이달의 감독상까지 받았다. 리그 중후반기에는 살짝 삐끗하며 1위까지 내줬지만 후반기에 다시 반등에 성공하며 1위로 프리미어리그 승격이 확정됐다.

이제 마레스카 감독은 첼시의 감독을 맡아 감독으로는 프리미어리그를 처음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이제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첼시가 4명의 영입을 통해 마레스카 감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첼시는 1억 1,300만 파운드(약 198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나폴리의 공격수 빅터 오시멘을 노리고 있다. 오시멘은 지난여름 이적 시장부터 계속해서 프리미어리그 이적과 연관되어 왔으며 그의 높은 바이아웃 가격으로 인해 첼시가 현실적인 행선지가 될 예정이다.

첼시는 오시멘 외에도 번리의 골키퍼 제임스 트래포드도 주시하고 있다. 마레스카 감독은 후방에서 볼을 뿌려주며 동시에 선방 능력도 갖추고 있는 골키퍼를 찾고 있으며 트래포드가 그 조건에 부합하다고 생각한다.

풀럼의 수비수 토신 아다라비오요도 FA로 풀릴 예정이기 때문에 첼시가 관심 갖고 있다. 네 번째 선수는 아직 언급되지 않았지만 왼쪽 측면 수비수로 추정된다. 그러나 첼시가 이번 여름에 많은 돈을 쓰기 위해서는 프리미어리그의 수익 및 지속 가능성 규정을 충족하기 위해 먼저 일부 선수를 방출해야 한다.

코너 갤러거, 이안 마트센, 아르만도 브로야, 트레보 찰로바 등 팔아야 할 선수들이 많으며 이 션수들은 보여준 능력들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 영입하려는 팀들이 줄을 서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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