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경찰위,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안전관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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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기 출범 후 첫 현장방문으로 '2024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장 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정순관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도교육청과 긴밀한 협업으로 아동·청소년이 안전한 전남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대형 행사장 안전관리에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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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기 출범 후 첫 현장방문으로 '2024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장 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와 도교육청은 2021년 8월 업무협약을 하고 아동·청소년 안전 위협에 선제적 대응과 위기청소년 선도 및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두 기관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경찰-교육청 합동 워크숍 및 학교폭력 예방 포럼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협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선 김대중 전남도교육감과 면담을 하고, 학교폭력과 청소년 사이버 도박범죄 예방 등 공동 현안 및 교육청 직원의 자치경찰위원회 파견 등 협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미래교육박람회장 내 경찰통제본부를 방문, 여수경찰서로부터 안전관리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박람회장 현장점검을 했다.
여수경찰서와 행사 주최 측은 행사 기간 학생과 가족 위주로 총 12만 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역별 혼잡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사장 내 절도, 성범죄 예방 강화 등 혼잡 경비 및 안전 활동도 펼치고 있다.
정순관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도교육청과 긴밀한 협업으로 아동·청소년이 안전한 전남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대형 행사장 안전관리에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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