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맥길로이, 캐나다오픈 첫날 공동 6위…김주형·김성현 나란히 50위 [PGA]

권준혁 기자 2024. 5. 3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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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세계랭킹 3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캐나다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총상금 940만달러)에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맥길로이는 3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의 해밀턴 컨트리클럽(파70·7,08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4개 버디를 골라내 4언더파 66타를 쳤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맥길로이는 전반에 모두 파를 적었고, 1번홀(파4)에서 1.3m 첫 버디를 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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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 오픈에 출전한 로리 맥길로이, 김주형 프로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남자골프 세계랭킹 3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캐나다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총상금 940만달러)에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맥길로이는 3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의 해밀턴 컨트리클럽(파70·7,08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4개 버디를 골라내 4언더파 66타를 쳤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맥길로이는 전반에 모두 파를 적었고, 1번홀(파4)에서 1.3m 첫 버디를 낚았다.



어프로치 샷을 홀 2.2m 앞에 떨어뜨린 5번홀(파4) 버디를 보탠 뒤 7번(파4)과 8번홀(파3)에서 2m 내외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올해 2승을 거둔 맥길로이는 2019년과 2022년 캐나다오픈에서 연승을 거두었고, 이번이 시즌 3승 및 대회 통산 세 번째 우승 도전이다.



 



데이비드 스킨스(잉글랜드)가 8언더파 64타를 때려 첫날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차지했다. 버디만 8개를 쓸어 담은 '노보기' 플레이를 펼쳤다.



 



김주형(21)과 김성현(25)은 이븐파 70타를 작성해 공동 50위에 위치했다. 김주형은 버디와 보기 3개씩을 바꾸었고, 김성현은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했다.



 



이경훈(32)은 보기 6개와 버디 3개로 3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117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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