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소' 출신 이브, 첫 솔로 '루프'로 전 세계 1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김지원 2024. 5. 3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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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브(Yves)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브의 첫 EP 'LOOP(루프)'는 공개 직후 뉴질랜드, 라트비아, 멕시코, 브라질, 칠레,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폴란드, 페루, 핀란드 등 전 세계 1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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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 제공 = 파익스퍼밀


가수 이브(Yves)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브의 첫 EP 'LOOP(루프)'는 공개 직후 뉴질랜드, 라트비아, 멕시코, 브라질, 칠레,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폴란드, 페루, 핀란드 등 전 세계 1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인도, 노르웨이에서는 2위, 태국, 터키, 홍콩, 베트남에서는 3위를 기록한 가운데, 세계 음악 시장 1위인 미국에서는 4위에 이름을 올렸다.

'LOOP'는 또한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2위,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 8위에 진입하며 글로벌 시장 내 이브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LOOP (feat. Lil Cherry)'를 향한 반응도 뜨겁다. 이 곡은 4개 지역 1위를 비롯해 전 세계 1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TOP10에 안착하며 솔로 데뷔 청신호를 밝혔다.

사진 제공 = 파익스퍼밀


'LOOP'는 이브가 데뷔 약 6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솔로 EP다. 오랜 시간 일정한 시스템에 자신을 맞춰온 이브가 규칙의 고리(Loop)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탐구한 결과물을 다채로운 장르로 담아냈다. 내면에 깊게 뿌리 내린 음악적 열정을 꽃피워 한층 단단해진 이브의 면모를 만날 수 있다.

실제 'LOOP'를 들은 리스너들은 "이브 그 자체의 앨범", "이브처럼 감각적이고 세련됐다", "노래부터 안무까지 하나하나 신경쓴 게 티가 난다", "음악적으로 시도하고 싶었던 것들을 마음껏 표현한 것 같다" 등의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이브는 3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LOOP (feat. Lil Cherry)' 무대로 솔로 데뷔 활동을 이어간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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